NEXZ, 새 앨범 ‘Mmchk’ 트레일러로 7인 7색 컴백 예고 #NEXZ #넥스지 #Mmchk #음츠크 #Beat-Boxer #JYP엔터테인먼트
NEXZ(넥스지)가 의미심장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새 앨범 ‘Mmchk’(음츠크)로 돌아온다. 보이그룹 NEXZ는 약 6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독특한 제목과 정적인 분위기를 깨는 설정을 내세우며 새 활동의 방향을 드러냈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이어 영상 말미를 통해 새 앨범명이 ‘Mmchk’임을 알리고 4월 27일 발매 일정을 함께 공개했다.
NEXZ, 카드성·분필·고양이로 연결된 오묘한 정적 깨는 트레일러 장면 공개.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레일러의 공간은 고요함이 유지된 채 일곱 멤버가 각자의 행동에 몰두한 모습으로 채워져 있다. 하루가 차곡차곡 카드성을 쌓고, 휴이는 책을 읽으며, 소 건은 햄버거 모양 젤리를 이리저리 살피는 등 손에 쥔 오브제를 통해 개성을 드러낸다.
다른 멤버들의 움직임도 정적 속에서 각기 다른 장면을 만든다. 세이타는 분필을 공중에 던졌다 받기를 반복하고, 유키는 스탠드 조명을 껐다 켜며, 토모야는 생각에 잠긴 채 자리에 앉아 있다. 유우는 까만 고양이를 품에 안은 채 함께 머무르며, 이로써 일곱 명이 모두 한 공간 안에서 서로 다른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때 TV에서는 식사 예절을 소개하는 공익 광고가 흘러나오고, 화면 속 인물은 바른 자세, 조용한 식사, 품위 있는 태도, 좋은 식사 예절에 대해 차분히 설명하고 있다. 고요한 공기 속에서 설명이 이어지던 중, 유우의 인기척이 돌연 분위기를 바꾸는 계기가 된다.
유우의 움직임에 멤버들의 시선이 한꺼번에 쏠리는 순간 공간 곳곳의 균형이 무너진다. 쌓아 올려졌던 카드성이 한 번에 무너지고, 세이타가 던지던 분필은 바닥에 떨어지며 두 동강 난다. 내내 유우 품에 안겨 있던 까만 고양이도 품을 벗어나며, 정적과 긴장 사이의 공기가 뒤섞인 장면이 완성된다.
이후 TV 화면에는 이상 신호가 일어나듯 지지직거리는 노이즈가 끼기 시작한다. 멤버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TV로 모이는 가운데, 화면 속 잡음 사이를 뚫고 새 앨범명 ‘Mmchk’가 떠오르며 영상의 핵심 포인트를 마무리한다. 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차례로 무너지는 오브제들과 제목의 등장이 맞물리며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앨범명 ‘Mmchk’는 “음츠크”라고 읽는 리드미컬한 발음과 함께 눈에 띄는 표기법으로 시선을 끈다. 독특한 철자와 어딘가 묘한 느낌의 제목이 어우러져 새 음악과 영상 속 세계가 어떤 방식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앨범은 NEXZ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미니 앨범 ‘Beat-Boxer’(비트복서)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앞선 활동에서 보여준 미니 앨범 이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게 됐다.
NEXZ는 7명 멤버 모두가 퍼포먼스에 강점을 지닌 보이그룹으로, 각자의 스타일이 다른 팔색조 매력을 겸비한 팀으로 소개되고 있다. 새 트레일러에서는 춤과 무대 대신 카드, 분필, 조명, 고양이 등 일상적인 오브제를 활용해 멤버별 캐릭터를 담아내며, 퍼포먼스를 중심에 두지 않은 방식으로도 개성을 보여 줬다.
이번 영상은 일곱 명이 한 공간에서 각기 다른 행동을 하는 구성을 통해 팀 내 캐릭터 분포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동시에 정적인 장면들이 유우의 인기척을 기점으로 연쇄적으로 깨지는 흐름을 따라가게 하면서, 이후 본격적으로 선보일 음악과 무대에서 어떤 전환이 이어질지에 대한 흐름을 예고하는 역할을 한다.
NEXZ의 새 앨범 ‘Mmchk’는 오는 4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