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랭 룰러, 6월 첫 내한 공연…민수와 서울 무대 선다 #클랭룰러 #KlangRuler #민수 #Magnet+TOUR #현대카드언더스테이지 #타이밍 #TeenageBlue #리벳
일본 밴드 클랭 룰러(Klang Ruler)가 5인조 완전체로 한국 팬들과 마주선다.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사운드로 알려진 이들은 올여름 서울 무대를 통해 국내 활동의 첫 페이지를 연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은 클랭 룰러가 6월 27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내한 공연 ‘Klang Ruler 2026 「Magnet+TOUR」 in Seoul(클랭 룰러 2026 「마그넷+투어」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밴드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단독 무대로, 일본에서 진행되는 투어 일정과 맞물려 진행된다.
일본 5인조 밴드 클랭 룰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서 ‘Magnet+TOUR’ 서울 공연 확정. (사진=리벳)
무대에는 국내 싱어송라이터 민수가 게스트로 합류한다. 민수는 독창적인 음색과 세련된 감성으로 알려져 있어, 클랭 룰러 특유의 팝 사운드와 어떤 조합을 이룰지 관심을 모은다.
클랭 룰러는 2015년 보컬이자 트랙 메이커 욘키(yonkey)를 중심으로 결성된 5인조 밴드다. 이들은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풍 사운드에 현재의 감각을 더한 ‘뉴에이지 팝 뮤직’을 지향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욘키는 새로운 학교 리더즈의 글로벌 히트곡 ‘オトナブルー(오토나블루)’와 ‘Tokyo Calling(도쿄 콜링)’ 등을 프로듀싱한 이력으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이미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 바 있어, 밴드 클랭 룰러의 사운드에 대한 기대도 함께 커졌다.
클랭 룰러가 널리 알려진 계기는 2021년 선보인 ‘타이밍(~Timing~)’ 커버 곡이다. 블랙 비스킷의 명곡을 재해석한 이 곡은 틱톡(TikTok) 주간 차트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스트리밍 20억 회 재생을 달성하며 MZ 세대 사이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에도 행보는 계속됐다. 애니메이션 ‘트릴리온 게임’의 엔딩 테마곡 ‘Unbelievable(언블리버블)’을 발표했고, 정식 발매 전부터 SNS에서 1,000만 뷰를 기록한 ‘Teenage Blue(틴에이지 블루)’를 잇달아 선보이며 대세 밴드로 자리 잡았다.
클랭 룰러는 6월부터 일본 전국 17개 지역을 도는 라이브하우스 투어에 돌입한다. 밴드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의 흐름 속에서 서울 공연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일본과 한국 무대를 잇는 활동 축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시대를 넘나드는 음색과 강한 현장감을 앞세운 라이브 무대는 이번 서울 공연의 핵심 포인트다. 완전체 밴드 사운드에 민수의 게스트 무대까지 더해지면서, 관객들이 체감하게 될 공연 에너지가 어떻게 구성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클랭 룰러의 첫 내한 공연 티켓 예매는 4월 15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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